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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위대한 수업2(불평등의 수수께끼) 1강~3강 요약정리

by 상팔자 2022. 12.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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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위대한 수업2(불평등의 수수께끼) 1강~3강 요약정리

 

위대한 쉰여덟 번째 강연 '불평등의 수수께끼'(시즌2 열여섯 번째)

 

 

예란 테르보른 영국 케임브리지대 사회학 명예교수

과학, 계급 그리고 사회(1976) / 권력의 이데올로기와 이데올로기의 권력(1980)

세계의 불평등(2006)

불평등의 킬링필드(2013) 등 40여 권 집필

 

 

 

 

세계 억만장자들이 수천만 달러의 우주여행을 즐긴 지난해 지구 반대편에선 200만 명이 기아로 목숨을 잃었다

코로나19로 세계 99%의 소득이 줄어든 반면 세계 10대 부호의 재산은 2배로 늘었다

불평등

 

 

불평등은 출생 전에 시작된다

불평등은 인간의 존엄과 인권을 침해한다

 

1강  세상의 모든 불평등

 

 

- 평등한 세상의 의미

 

  · 세계 곳곳에 사는 모든 사람이 자신의 유전적인 특성과 세계의 역사적인 가능성에 따라서

    원하는 진로를 선택하고 추구하며 번영할 수 있는 세상을 말한다

  · 평등 ≠ 똑같다, 두 사람이 평등하다는 건 두 사람이 같다는 게 아니다

    평등은 상대적인 개념이다, 평등한 세상이란 더 평등한 세상, 덜 불평등한 세상이다

  · 평등한 세상은 가능하다, 과거에 더 평등했던 적도 더 불평등했던 적도 있었다

    세상은 변할 수 있고 평등한 세상도 가능하다

  · 평등이 똑같다는 뜻이 아니라면 평등한 세상에는 차이가 존재한다

 

 

  ◐ 차이와 불평등은 무엇이 다를까? ◑

 

    둘은 세 가지 측면에서 다르다, 기원 / 변화 가능성 / 가치

    불평등은 역사가 발전하는 과정에서 사회적으로 형성된다

    반면, 차이원래부터 있는 것이다

    신을 믿는 사람은 차이를 신이 만든 것이거나 신의 승인을 받은 것으로 여기고

    신은 안 믿는 사람은 유전처럼 천성에 의해 차이가 생긴다고 본다

    하지만 생활 방식처럼 선택에 의한 차이도 있다,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다

 

    불평등과 차이는 변화 가능성도 서로 다르다

    불평등은 사회적으로 형성된다, 원칙적으로는 언제나 집단적인 사회 행동으로 바뀔 수 있다

    반면에 선천적으로 타고나거나 신이 부여한 차이는 바꿀 수 없다

    또는 차이를 개인 선택이라 볼 수도 있다, 개인은 다른 생활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불평등은 평가의 개념을 갖고 있다

    평등함이 부족한 상태이기 때문에 불평등(Inequality)

    반면, 차이는 평가와는 거리가 멀고 상대적일 뿐이다

 

 

  · 오늘날 우리가 불평등을 평가하고 분석하는 것은 비교 대상인 사람들이나 개인 

    또는 사회에 공통점이 있기 때문이다

      → 공통점이 있기 때문에 불평등한 것이다

    만약 사람이나 사회 또는 사물에 공통점이 없다면 불평등할 수가 없다

 

 

  ◐ 모든 인간에게 공통점이 있다는 생각은 어떻게 발생했을까? ◑

 

    이 생각이 3단계 또는 세 시기를 거치며 역사적으로 발전했다고 본다

    

    1. 세계종교

        모든 세계 종교는 모든 인간이 영혼을 가지고 있다고 인정한다

        따라서 모든 인간이 공통점을 갖게 되는 것이다

 

    2. 인권의 탄생

        18세기 유럽의 계몽주의 시기에 나왔는데 18세기말의 프랑스혁명과 미국 독립혁명으로 이어졌다

        이때 인권의 개념이 처음으로 나타났다

미국 독립선언과 프랑스 인권 선언

   

    3. 세계인권선언

        제2차 세계대전 후, 인종에 관한 주장이 완전히 패배하고 불신을 받으면서

        UN의 <세계인권선언> 이 처음 쓰인 시기      

세계 인권 선언
1948년 12월 10일 UN총회

     

  · 불평등이란 인간의 조건에 있다, 인간의 조건은 기본적으로 세 가지이며 따라서 불평등도 세 종류가 있다

    불평등은 단지 소득 분배나 경제 불평등을 말하는 게 아니다

    그보다 훨씬 광범위하고 복잡한 사회적 관계를 포함하고 있다

 

 

  ◐ 인간의 조건은 무엇인가? ◑

 

    1. 우리는 모두 을 갖고 있다

        태어나 자라고 발달하며 고통과 즐거움을 겪고 나이 들어 죽는다

    2. 우리는 자아가 있어 자신을 인식할 수 있다 

        세상의 경험과 나를 대하는 타인의 태도를 생각하기도 한다

    3. 우리는 모두 행위자이다

        자신의 계획과 진로의 프로젝트를 실현하려 한다 

 

        ☞ 불평등은 이 세 가지 측면 모두에서 작동한다

 

 

  · 불평등이란 무병장수나 인정과 존중, 지지를 얻는 삶으로부터

    대다수 사람을 배제하면서 사회가 구성되는 것이다

    자원을 가진 개인은 목표를 실현하고 사회생활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 인간의 세 가지 조건과 함께 불평등도 세 가지가 있다

    첫 번째, 생명력 불평등

    기대 수명과 건강의 불평등을 뜻한다, 명심할 점은 우리가 말하는 게 차이가 아니라 불평등이라는 것이다

    우리 중 일부는 질병과 장애를 갖고 태어난다, 이건 불평등이 아니라 불운한 차이

    하지만 우리 수명과 건강은 사회 구조와 배제의 큰 영향을 받는다

    두 번째, 실존적 불평등

    자유와 자율성, 존중, 인정의 불평등을 일컫는다

    바꿔 말하면 경멸, 굴욕, 무시, 거부 → 이러한 실존적 불평등은 가장 깊은 상처를 줄 수 있다

    이 불평등은 아쉽게도 사회과학적으로 연구된 적이 별로 없다

    체계적으로 비교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기대 수명이나 소득분배처럼 간단한 지표로 나타낼 수가 없다

    하지만 한 국가의 법률, 규칙, 그리고 교육과 주거에 대한 배제와 허용에서 불평등을 연구한다

    또는 경멸, 인정, 분리, 차별, 낙인의 사례를 분석할 수 있다

    세 번째, 자원 불평등

    우리 행위자에게 중요한 자원은 교육, 권력, 사회적 맥락과 접촉 등 다양하다

    그런데 대부분의 자원은 으로 살 수 있다

    따라서 경제적인 불평등과 부와 소득의 불평등을 알아보면 자원 불평등을 잘 파악할 수 있다

 

      ☞ 세 가지 불평등은 서로 얽혀 상호작용한다

          하지만 저마다 고유의 힘을 갖고 있어서 서로 다른 방식으로 전개된다

 

 

 

 

2강  불평등은 자궁에서 시작된다

 

 

- 불평등은 어디서, 어떻게 발생하는가

 

  · 불평등이 발생하는 곳은 아주 광범위하다

    어머니의 자궁부터 세계의 정치 경제 시스템에 이른다

    불평등은 출생 전에 시작된다, 엄마의 임신으로부터 영향을 받는다

    엄마의 빈곤, 영양실조, 트라우마, 스트레스는 태아에 영향을 준다

    그리고 아기의 성장기와 평생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인도와 아프리카 같은 빈곤국에서 태어난 아기들이 그런 경우다

    많은 아이들이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다, 저체중아는 나중에 질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

    따라서 출생 전부터 불평등이 시작된다는 것이다

 

  · 어떤 과정이 불평등에 관여하는지는 이제 파악되기 시작했다

    후생 유전이라는 과정인데 태아의 유전적 설정은 임부의 사회환경의 영향이다

    서로 다른 유전자와 그 차이가 불평등으로 여겨진다는 것이다

    후생 유전 과정은 최근에 발견돼 널리 알려지고 있다

 

  · 출생 후 역시 불평등이 결정되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다

    초기 아동기의 발달은 장기적인 영향력을 발휘한다

    아동 발달은 초기부터 사회 불평등에 의해 계층적으로 형성된다

    영국 학술원의 만찬에서 소아과 의사에게 이런 말을 들었다

    "아이가 22개월이 되면 어느 계층에 속할지 알아볼 수 있어요"

    이에 대한 연구도 많은데 아동의 인지 능력과 사회성 발달은 3~5세 사이에 크게 좌우된다고 한다

    특별한 일이 없는 한 사회적 특권 계층의 아이들은 태어나는 순간부터 남들보다 훨씬 앞서간다는 것이다

 

  · 아동의 위계질서와 조기 불평등 형성을 촉진하는 현시대의 문화 발전도 있다

    중산층 부모가 자녀 교육에 훨씬 더 많이 관여하고 투자하는 것이다

    아동기의 경험은 서로 다른 인생 과정을 준비하게 만든다

 

  · 물론 건강과 수명은 성인기 삶에 따라 영향을 받기도 한다, 어떤 일을 하느냐에 따라 큰 영향을 받는다

    육체적으로 고된 노동이나 스트레스가 심한 일을 하는 경우 건강이 악화되고 결국 조기 은퇴하기도 한다

 

  · 위계질서 자체도 영향을 미친다, 고용주가 직원보다 오래 산다는 건 잘 알려져 있다

    최하위 계층인 수위나 사무보조는 수명이 가장 짧다

    정확한 메커니즘은 아직 확실하게 밝혀지진 않았다, 하지만 많은 점을 시사한다

    불평등과 사회의 부당함이 위계질서에 따라 형성된다

 

  · 사는 지역 역시 건강과 수명에 아주 중요하다

    도시 오염은 도시 전체에 균등하게 분포돼 있지 않다, 기후 변화에 대한 취약성 문제도 새롭게 제기되고 있다

    가난한 사람들의 불안정한 거주지가 그렇다, 홍수, 침수, 또는 산사태 등에 가장 취약한 곳들이다

 

  · 성인기의 다양한 조건도 저마다 다른 건강과 수명을 결정한다

 

  · 실존적 불평등은 가족부터 국가에 이르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생성된다

    누군가에게는 인정과 존중을 표하는 반면 다른 누군가는 무시, 경멸하거나 금지하고 

    사회적으로 배제시키는 것이다

    실존적 불평등의 가장 흔한 영향은 자신감이 무너지는 것이다

    억압 또는 지배당하는 계급 민족 집단에서 흔히 나타난다

    자존감 저하나 심각한 자기 의심, 때로는 자기혐오로도 이어진다

 

  · 실존적 불평등에는 일반적으로 더 잘 알려진 명칭들이 있다

    인종차별주의 / 외국인 혐오 / 가부장제 / 성차별주의

    가부장제는 여자 아이들에게 아주 어릴 때부터 가르친다(여자는 남자보다 못하다고)

    이렇게 주입된 편견은 성인이 되어서도 영향을 미친다

인종차별 가부장제

    최근 긍정적인 변화가 있었지만 여전히 우리 곁에 있다, 동성애 혐오도 또 다른 실존적 불평등이다

 

  · 자원 불평등 네 가지 주요 관습을 통해 만들어진다

    1. 사유 재산 제도

    한때 공동 소유였던 것을 분할하는 것, 지역 주민들의 공유지나 공용수 등에 주인이 생긴 것이다

    현재의 사유재산제도는 지배적인 경제 체제인 현대 자본주의 경제 체제의 일부가 됐다

    자본 소유자자본 관리자 그리고 재산이 없는 노동자로 나뉜 것이다

    2. 자본 소득

    자본 소득의 급격한 증가는 현재의 경제 불평등을 강화하는 주요 동력 중 하나이다

    3. 위계질서

    위계질서에 따라 권력이 존재한다, 권력은 그 자체로써 자원이기 때문이다

    위계질서는 경제적 자원 같은 다른 요소들과 결합되기도 한다

    위계질서가 높을수록 더 많은 돈을 번다, 그리고 남에게 더 큰 압력을 줄 수 있다

    4. 유산

    한 세대가 다음 세대에게 부를 물려주는 것, 부만 물려주는 게 아니다

    현대 사회의 흥미롭고 중요한 현상은 유리한 점의 대물림이 늘고 있다는 것이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미국에서 가장 부유한 상위 1%는 자녀 한 명당 약 150만 달러를 투자한다

    고급 사립 예비학교와 사립 중고교, 값비싼 사립대학에 보낸다

    하버드대 학생 중 상위 1% 출신이 하위 50% 출신보다 많다는 사실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순전한 경제적 특권이 이 현상의 원인 중 하나이다

    부유한 부모가 자녀를 비싼 엘리트 대학에 보내기 위해 투자를 하는 것이다

 

 

 

 

3강  역사상 가장 평등했던 시대

 

 

- 1945 ~ 1975년 세상이 더 평등했던 시기

 

  · 이 시기는 선진국들에서 석기시대 이후 인류사회에서 불평등이 가장 완화된 시기였다

    이와 동시에 사상 최고의 경제 성장을 이룬 시기이기도 했다

    가장 큰 평등 / 가장 큰 경제 성장 동시에 진행

    가장 중요한 점은 이 시기 산업 자본주의가 정점에 달했다는 것이다

    카를 마르크스(1818~1883, 독일의 정치경제학자), 산업 자본주의의 변증법

    "변증법이란 자본주의와 자본이 성장함과 동시에 자본의 반대편에 있는 산업 노동자 계급도 성장한다는 뜻이다"

 

  ·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이 시기에는 산업 노동자 계급이 사상 최대의 최강의 영향력을 가졌다

    그리고 노동조합과 노동당, 사회민주당 등을 통해 평등을 이뤄냈다

 

  · 이 외에도 두 가지 중요한 요인이 있다 

    1. 공산주의자들의 권력

    이 시기는 중국혁명이 일어난 후로 중국에서 급진적인 평등화가 이뤄졌다

    또한 소비에트 연방이 팽창하면서 동유럽에 영향을 준 시기이기도 하다

    공산주의 체제의 원칙, 평등주의 

    공산주의자들은 또 다른 평등을 이끌어냈다, 아이러니하게도 공산주의에 대한 두려움이 바탕이 됐다

    동아시아의 한국, 일본, 대만뿐만 아니라 서유럽에서도 중대한 일이 있었다

    유럽, 동아시아, 북미에서 폭넓은 사회 개혁이 이뤄진 것이다

    평등주의 발전을 촉진한 또 다른 요인도 있다

    2. 제2차 세계대전의 결과

    유럽에서는 반평등주의의 나치즘이 아시아에서는 일본 제국주의가 완전히 패망한 것

    그리고 경제 상황 및 발전도 평등화 과정을 촉진했다

 

  · 중요한 건 국가 내 불평등국가 간 불평등의 차이다

    제2차 세계대전 후의 놀라운 평등화는 국가 내에 한정된 것이었다

    단 이 시기 국가 간 불평등은 감소하지 않았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1인당 GDP

    가장 부유한 국가들이 눈부신 경제 성장을 일궈냈기 때문에 국가 간 불평등을 해소하기에 충분치 않았다

    따라서 국가 간 불평등은 그대로 유지됐다

 

  · 실존적 불평등은 다른 방식으로 전개됐다, 실존적 불평등의 감소는 느리게 이뤄졌다

    아프리카계 미국인에겐 투표권이 없었고 분리 정책도 여전히 남아 있었다

    흑인은 백인과 같은 호텔에 머물 수 없었고 백인과 같은 식당에 갈 수도 없었다

    미국 남부뿐만 아니라 북부도 마찬가지였다

    1950년대가 돼서야 뿌리 깊은 인종차별이 약화되기 시작한 것이다

미국 존슨 대통령 불법적 장벽 제거 법안 상정

    1960년대 후반 미국 독립 200년 뒤에야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은 남부에서 투표권을 얻었다

    여성의 지위는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도 바로 향상되진 않았다

    선진국들이 전형적인 부르주아 주부를 이상적 여성상으로 삼았기 때문이다

    여자는 집에 머물며 남편에게 의존해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1960년대에 고등교육이 확대되고 여성에게도 기회가 열렸다

    페미니스트의 새물결이 일어나는 최고의 장소가 만들어졌다, 강력한 페미니스트 운동이 등장했다

    1970년대에 대대적으로 성차별주의와 가부장제가 해체되기 시작했다

세계여성회의

    그제야 프랑스와 독일 등이 여성을 남편에 종속시키는 결혼 규정을 폐지했다

 

  · 기대 수명과 건강의 생명력 불평등은 또 다른 방식으로 변화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국가 간 생명력 불평등이 완화됐다

    의료와 건강 문제에 국적적으로 협력하고 세계보건기구(WHO)를 설립한 덕분이다

    또한 식민지 독립국들이 건강 문제 해결에 나섰다

    한 가지 강조할 점은 생명력 불평등은 선진국보다 저개발국가에서 훨씬 심하다

    현대적인 위생과 보건, 의료 서비스가 제3세계의 소수 엘리트에게만 국한돼 있다

 

  · 제2차 세계대전 이후 평등화 시기는 세 종류의 비교적 평등한 국가에 의해 만들어졌다

< 평등화 시기를 만든>

1. 자본주의 복지국가
    자본주의 복지국가는 사회적 권리를 바탕으로 한다
    사람들에게 특정한 사회적 권리가 있다는 건데 시민 또는 사회 보험에 의무적으로
    가입한 사람들을 말한다
    또한 누진세 도입과 사회보험 및 연금제도를 통해 대규모 소득 재분배가 이뤄졌다
    게다가 무상 중고등 교육이 확대됐다

2. 공산주의 복지국가
    이들 국가의 집합적 재산 제도는 평등화에 큰 역할을 했다
    집단농장과 국영 공장들이 사회복지와 주거, 의료 서비스의 주요 제공자가 됐다

3. 사회 발전 국가
    한국이 좋은 예이며 일본과 대만, 싱가포르도 있다
    이런 사회 발전 국가들은 높은 세금을 징수하지 않았다
    서구 자본주의 복지국가들처럼 소득 재분배에 집중하지도 않았다
    소득과 재산을 규제해 평등화를 이뤘다(지속적인 재분배 대신에)
    그중 하나가 사유토지 계획이었다(사유재산을 제한하되 많은 사람이 재산을 갖게 했다)
    농촌에서도 부와 권력의 평등화가 이뤄졌다, 또한 다양한 사회 규범도 있었다
    사회적 권리는 전혀 없고 사회의 결속, 조화를 강조했다
    여러 측면에서 당시로서는 효과적인 평등 국가였다

    이 변화의 시기에는 공통적인 배경이 있다

    반평등주의 우파 완전 패배 / 평등을 추구하는 광범위 대중 동원 /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된 긍정적인 세계 시장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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