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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과 지식 사이

EBS 위대한 수업2(나의 이야기) 3~4강 요약정리

by 상팔자 2022. 10.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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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위대한 수업2(나의 이야기) 3~4강 요약정리

 

위대한 마흔세 번째 강연 '나의 이야기'(시즌2 첫 번째)

 

 

제인 구달 행동학자, 환경운동가

템플턴 상 수상(2021), UN 평화 대사 위촉(2004)

제인 구달 생명의 시대(2021), 희망의 이유(1999), 인간의 그늘에서(1971) 등 다수

 

 

"제 바람은 우리가 의존하는 자연과 조화롭게 사는 법을 배우는 겁니다"

 

 

 

3강 희망의 터널에서

 

- 자연과 동물을 무시한 결과 팬데믹이 발생했다

  · 사람들은 오랬동안 동물에서 인간으로 전염되는 병원균으로 인한 질병인 인수 공통 전염병을 연구했는데 

    바이러스나 병원균이 인간의 세포와 결합하면 새로운 인수 공통 전염병이 발생할 수 있다

  · 지난 20년간 새로 발생한 인간의 질병 중 75%가 동물에서 유래한 것

  · 우린 동물 서식지 안으로 더욱 깊숙이 침범하고 있다

    먹이를 찾는 동물과 인간의 접촉이 빈번해져 박테리아가 동물의 몸에 들어갈 기회를 만들어 줬다

  · 우리는 야생동물을 포획하고 신체를 밀거래한다(식용, 약용, 이국적인 애완동물로 판매되고 있다)

  · 비위생적인 환경에 동물을 밀집해 키우는 공장식 축산과 인간들의 거주지 근처에서 동물을 도살하는 문제도 있다

  · 동물들도 두려움과 공포 절망, 고통을 느낀다, 동물들도 저마다 성격과 개성을 지닌 개체이다

  · 팬데믹 기간 동안 봉쇄를 하자 도시에 자연의 모습이 다시 나타났다

도시에 나타난 자연의 모습

 

-  젊은이들을 위한 프로그램 '뿌리와 새싹'

  · 현재 전 세계 65개국에서 진행 중, 우리가 만든 문제점을 젊은 사람들에게 가르치는 것

  · 분명 팬데믹은 동물에 대한 존중이 부족해서 발생했다 → 자연을 존중하지 않은 것

    끝없이 개발하려 드는 건 미친 짓이다, 인구는 늘고 있고 자원은 한정되어 있다  

  · 젊은 사람들은 새로운 사고방식을 어른보다 쉽게 받아들인다

    우리는 젊은이들의 미래를 망치고 있다

학생들이 토로한 걱정거리

    · 다양한 걱정거리를 토로한 8개 학교에서 온 30명의 학생들을 중심으로 '뿌리와 새싹'이 탄생했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을 한 명당 하루에 하나씩 하자"    ·

세상을 변화시키는 일들

      다른 나라의 젊은이들은 피부색, 언어, 국적, 문화, 종교는 중요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 우리는 현재 고난의 시기를 겪고 있다

    · 노력해 봐야 달라질 게 없다고 자포자기하고 희망을 잃기 쉽고 무관심한 태도를 보인다

      무관심으로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우린 멸망한다

    · 희망은 행동과 결부되어 있다

      길고 어두운 터널의 끝에 작게 빛나는 별, 희망이 있다

      하지만 터널 입구에서 기다린다고 그 별이 오지는 않는다, 수많은 장애물을 헤치며 터널 끝을 향해 가야 한다

      생물 다양성 소실, 기후 위기, 팬데믹 등의 장애물

    · 두 달 전쯤 거대 다국적 기업의 CEO를 만난 제인 구달

      회사 제품을 생산하는 나라와 주변 지역사회 공급망, 본사, 고객 등 모든 관계에서 지난 8년간 윤리적 경영에 매진했다

다국적 기업의 변화

      8살 딸이 "아빠가 하는 일이 환경을 해친다는데 사실이 아니죠?"라고 하는 말이 큰 영향을 줬다

      "내 지구이기도 하잖아요"

     

- 우리가 변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일

  · 우리가 매일 인생을 살며 영향을 미친다는 걸 기억하라

  · 수백만 명의 사람이 매일 윤리적인 선택을 한다면 커다란 변화로 이어질 수 있다

  · 나무를 심거나 그런 사람들에게 기부를 할 수 있다

    전 세계에 나무를 심으면 대기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산소를 생성하는 데 도움이 된다 

  · 고기를 적게 먹거나 끊을 수도 있다

    공장식 축사와 육류 섭취 증가동물에게 잔인할 뿐만 아니라 사료로 쓸 곡물을 위해 거대한 서식지를 파괴하게 한다

    식물을 동물성 단백질로 바꾸려면 엄청난 물이 소모되며 동물들은 먹이를 소화하며 메탄가스를 배출한다

    메탄가스는 이산화탄소 다음으로 가장 심각한 온실가스이다

 

- 오늘날 활동가에게 가장 중요한 철학

  · 첫번째, 포기하지마

  · 두 번째, 계속해

  · 문제가 발생하면 스스로에게 물어보라 "내가 뭘 잘못했지?", "내가 어떻게 더 잘할 수 있었을까?"

  

 

 

 

4강 제인에 대하여

 

 

- 동물과 자연에 대한 사랑

  · 한 살 때부터 지렁이를 한 움큼 쥐고 침대에서 같이 자려고 했던 제인 구달

제인 구달의 지렁이 일화

      제인 구달을 지지하고 동물에 관한 책도 찾아 주신 어머니

  ·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고 새 책을 살 수 없게 되자 밖으로 나간 제인 구달

    넓은 정원이나 본머스 해안 절벽으로 새와 다람쥐를 찾고 거미 등 발견할 수 있는 모든 것을 관찰했다

  · 10살 때 중고 서점에서 <타잔>을 사서 나무에 올라가 끝까지 읽고 위대한 정글의 왕에게 매료되었다

    

 

- 제인 구달의 어머니

  · 야생동물과 함께 살며 그들에 관한 책을 쓰기로 다짐한 제인 구달을 다들 비웃었지만

    어머니는 포기하지포기하지 않으면 방법을 찾게 될 거라고 말해준다

제인 구달의 어머니

    · 1957년 처음으로 아프리카에 가게 된다

      일을 시작한 초기에 침팬지의 신뢰를 얻지 못해 두려워했던 시기 어머니의 편지는 '넌 할 수 있다'는 격려로 가득했다

      어머니 또한 처음 넉 달을 곰베에서 함께 보냈다

      대영제국의 식민지였던 탕가니카는 젊은 여자 혼자 숲 속에 들어가는 걸 허락하지 않았으나

      여성 동행인이 함께한다는 조건으로 허락하게 된다, 그래서 어머니가 자원하신 것

      사기를 북돋고 침팬지들이 도망칠 때 쌍안경을 통해 뭘 배우는지 말해주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진료소도 열었다 

      어머니 덕에 처음부터 지역 주민들과 친밀한 관계를 쌓을 수 있었다

 

- 여성 과학자의 길

  · 침팬지 연구를 시작했을 때 그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이 없어서 남자들과 경쟁할 필요는 없었다

    하지만 출판을 준비할 때는 어린 여자 말을 왜 들어야 하냐고 말하는 남성 과학자들이 있었다

  · 진화 과정에서 여성의 역할은 가족을 돌보는 거였다, 흥미롭게도 박사님이 침팬지 연구를 맡긴 것도 그 이유였다

    어머니가 될 존재는 참을성이 많아야 하고 방 안의 분위기를 재빨리 감지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

  · 일부 국가에서는 여전히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형편없지만 이제 모든 분야에서 여성을 찾아볼 수 있다

    "우리 부족은 한 마리의 독수리입니다. 한 날개는 남성이고 다른 날개는 여성입니다

      두 날개가 동등해야만 우리 부족은 날 수 있어요."_남미의 어떤 추장에게 들은 말

    남성과 여성은 평등해야 하고 그걸 목표로 해야 한다

  · 나이가 들수록 죽을 때까지의 시간이 점점 줄어든다, 시간이 줄면 속도를 늦출 게 아니라 속도를 높여야 한다

    아직 할 일이 너무 많으니 은퇴는 생각할 수도 없다

제인 구달의 관심

  · 지금 전 세계에 26개의 제인 구달 연구소가 있는데 모두 '뿌리와 새싹'을 운영하고 있다

    연구소가 없는 나라에서도 '뿌리와 새싹'을 운영하는데 제인 구달 연구소의 탄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가장 중요한 건 기부금을 확보하는 것이다

    지금까지 해왔던 일들이 자금이 없다는 이유로 사라지는 건 원치 않는다

  · 기회가 줄어들고 있지만 아직 변화를 이룰 수 있다

    한 사람의 변화는 크지 않은 것 같지만 수백만, 수십억 명이 매일 윤리적인 결정을 내린다면 

    우리에게 필요한 변화를 이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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