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위대한 수업2(자유론) 3~5강 요약정리
위대한 마흔 네 번째 강연 '자유론' (시즌2 두 번째)
슬라보예 지젝 철학자
2012년<포린폴리시>, 세계 100대 사상가
2013년 <프로스펙트>, 세계 사상가
주요 저서 <이데올로기의 숭고한 대상>(1989), <삐딱하게 보기>(1992), <향락의 전이>(1994)
3강 리버티와 프리덤
- '프리덤'과 '리버티'의 정치적 차이
· 자유의 또 다른 역설
알렌카 주판치치(1966~, 슬로베니아의 철학자)의 실험
이게 진짜 선택이고 결정이다, 진정한 자유는 이렇게 어려운 상황에서 나온다
내일 결정할 거라고 핑계 대지 못하는 상황에서
· 헤겔(1770~1831, 독일의 철학자)은 '추상적 자유'와 '구체적 자유'의 차이를 정의했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얘기하는 자유는 구체적 자유이다, 구체적 자유는 실존적 공간에 의해 좌우된다
명시된 규정이나 규칙도 있지만 불문율이 더 많은 곳이다
추상적으로 생각해 보면 백신 의무화에 찬성하는 것은 정부가 백신 접종을 강요하는 것은 자유롭지 않다
하지만 백신을 맞지 않는 것은 타인의 일상적 자유를 제한하는 것이다, 타인을 위험에 노춯하는 셈
"우리는 특정 규칙 내에서만 자유롭다"
· 가장 저차원적의 자유는 전 도시를 마음대로 돌아다니며, 원하는 걸 살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은 타인에게 하는 기대를 전제로 한다, 다들 예절을 지키고 공격하지도 않을 것이다
모두가 화폐를 인식한다는 것과 사회적 상호작용도 전제된다
중요한 것은 "구체적인 사회적 자유를 누리려면 불문율도 따라야 한다"
자유를 누리려면 나를 비롯해 내 주변인이 불문율을 지지하고 유지해야만 한다
· '거짓된 자유 선택'이라는 기이한 현상
지젝이 부자인 경우
둘 다 지젝이 낼 것을 알지만 상대는 빈말로 제안했다, 관계와 우정을 다지려면 이 과정이 필요하다
급진적 좌파인 지젝은 이렇게 지적한다 '자유롭기 위해선 모든 조건을 갖춰야 한다'
의료와 사회복지 등이 갖춰져야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것
그런 게 없다면 형식적으로 자유롭더라도 실제로는 위험과 끝없는 불안에 빠져있다
-> 이게 바로 구체적 자유이다
· 리버티=구체적 자유
사회 질서 안에서 마음대로 사는 것, 리버티가 무너지게 되면 더 근본적인 자유가 필요하다
리버티의 테두리 밖에서 행동하기 위해서다, 반란, 혁명, 전쟁과 같은 상황
· 장 폴 사르트르(1905~1980, 프랑스의 철학자)는 프랑스가 해방된 후인 1944년 말에 이런 글을 쓴다
"프랑스의 국민들이여 우리는 독일 점령기보다 자유로웠던 적이 없습니다.
모든 권리를 잃고 무엇보다 말할 권리를 잃었죠. 독일인들은 우리를 면전에서 모욕했습니다.
레지스탕스가 진정한 민주주의였던 이유입니다. 병사나 상관이나 같은 위험을 겪고 외로움을 느꼈습니다"
사르트르가 묘사한 상황은 리버티가 아니다, 독일은 프랑스인을 지배했고 살해, 고문, 납치를 자행했다
하지만 어떻게 보면 근본적으로 자유로웠다, 근본적인 선택을 해야 했고 자유를 위해 모든 걸 걸었다
지금 우크라이나도 같은 상황이다, 우크라이나인은 리버티를 누리지 못한다
러시아군이 점령하기 전에도 그들은 특정 규율을 따랐다
하지만 삶이 위태로워지자 그들은 급진적인 결정을 내려 삶을 위해 싸우길 선택했다
이게 바로 '프리덤'이다
- 신봉건주의
· 오늘날 선진국뿐만 아니라 모든 인류가 새로운 시대에 진입했다
우리가 알던 자유 자본주의는 끝을 향해 간다, 소위 말하는 '기업 신봉건주의'로 대체됐다
문제가 있는 용어지만 진실도 담겨 있다
· 반년 전 마크 저커버그가 '메타'라는 메타버스를 발표했다
그가 제안한 새로운 사회적 공간에서 우리는 소통을 할 수 있고 데이트부터 사업까지 온갖 일을 할 수 있다
물질적이고 세속적인 세계가 아닌 가상공간이다, 우리 정체성을 가지고 자유롭게 놀 수 있다
하지만 그는 한 가지를 덧붙이는 걸 잊었다, 우리가 협력하는 이 메타버스가 개인 소유라는 점이다
이건 '신봉건주의'이다, 새 영주는 노동자를 착취하는 자본주의자가 아니다
· 지젝은 우리가 '지대의 시대'로 되돌아가는 중이라고 생각한다
빌 게이츠는 어떻게 부를 축적했을까?
노동자를 착취해서 얻은 것이 아니다, 빌 게이츠는 세계에서 독점적 위치를 차지했다
그래서 우리가 일을 하거나 서로 협업을 하려면 빌 게이츠에게 사용료를 내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에 가입해 소프트웨어를 사고 사용해야 한다
마르크스가 '공통재'라고 부른 공유 공간이 사유화된 것
신봉건주의의 이면에 더 끔찍한 게 있다, 불안정 노동자의 중요성이 점점 커진다는 점이다
· 불안정 노동(계약직, 임시직, 일용직)의 문제점은 '거짓 자유'를 얻는다는 것
우버 운전자들은 생산 수단을 소유하고 언제든 원할 때 일할 수 있다
일자리가 언제까지 유지될지 알 수는 없어도 어쨌든 독자적 기업가 역할을 한다
역설적인 것은 운전자가 자유를 만끽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그 어느 때보다 기존 체제에 종속되어 있다
"오늘날 가장 위험한 자유는 자유처럼 느껴지는 비자유이다"
· 최근 가장 위험한 곳이 암호화폐라고 생각한다, 암호화폐는 무정부 상태의 자유를 추구한다
어떤 국가 기관에도 의존하지 않고 돈을 벌 수 있다,
교환이 직접적이고 투명해 보인다, 그 결과는 한 치 앞을 알 수 없다
우리는 그 어느 때보다도 조종당한다, 조종의 구조조차 투명하지 않다
이게 오늘날의 곤경이다 좋았던 옛날이 그리워질 정도이다
그런데 이보다 더 끔찍한 일이 있다, 자유롭게 인터넷 세상을 돌아다니며 완전한 자유를 누리고 원하는 걸 산다
하지만 완전히 지배당했고 자유는 제한됐다, 이 점이 오늘날의 위험이다
4강 지식과 진실
- 지식의 불능
· 상황을 아는 것이 어떻게 우리 행동을 막는가
반년 전 글래스고 총회에서 지구 온난화의 위험을 다뤘다, 몇 가지 방법을 채택하긴 했지만 무의미했고 변한 건 없었다
우리는 문제를 이미 파악한 이상한 시대에 살고 있다, 팬데믹, 지구 온난화, 전쟁 등 막연하지만 대처법도 안다
하지만 논의만 많을 뿐 행동하지는 않는다, 그건 우리가 항상 지나치게 활동적이기 때문이다
세계 자본주의에서의 우리 일상을 살펴보면 항상 활동적이고 개입하며 무언가에 참여한다
하지만 변화를 위해 행동하려면 한 걸음 물러나 최소 거리를 확보해야 한다
지나치게 활동적으로 행동하는 것은 아무것도 변하지 않게 하는 확실한 방법이다
· 조지 오웰(1903~1950, 영국의 작가)은 1937년에 급진적 좌파에 대한 글을 썼다
그들은 항상 사회가 변해야 한다고 말한다, 하지만 속으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기를 바란다
오늘날 지식인들이 비관론을 퍼뜨리는 것도 같은 이유이다
파국으로 향할 것을 알기에 편하게 있겠다는 것
정신 분석학에서는 이를 '냉소적 이성'이라고 부른다, 전문 용어로는 '페티시즘'이라고 한다
어떤 상황인지 알지만 행동 대신 말만 하며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
· 예술이 자본주의 유통과 통합된 형태가 대형 비엔날레이다
그들의 근본적 이론은 급진적인 좌파 사상이다
세계 자본주의에 어떻게 맞설지 자본이 우리를 얼마나 조종하는지에 대해 논의한다
비엔날레는 세계자본주의에 딱 맞다
· 냉소적 이성의 공식은 독일 철학자 페터 슬로터다이크가 50년 전에 제시했다
아담 멕케이의 <돈 룩 업>(2021), 삶은 원래대로 흘러간다
오늘날 우리가 처한 문제가 바로 이것이다, 지식만으로는 부족하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진실이다, 단순한 지식이 아니다
진실은 우리와 주체적으로 연관된 지식이다
오늘날 우리는 모든 걸 알지만 앎을 주체적으로 받아들이지는 않는다
우리가 지식과 진실을 구분해야 하는 이유이다
지식은 객관적이지만 어떤 의무도 지우지 않는다
상황을 알려주기만 하는 진부한 과학은 필요 없다, 우리와 관련 있는 지식이 필요하다
선행이라도 자선의 논리가 싫다
오늘날 기업 자본주의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자선은 상황을 재생산한다, 싸우는 척만 한다
· 오스카 와일드의 수필 <거짓의 쇠락> 중
· <빌 & 멜린다 게이츠 재단>이 그 예시다
빌 게이츠는 잔혹한 자본주의 전략을 이용해 막대한 부를 축적하고 그 일부를 환원한다
우리는 빌 게이츠의 얼빠진 인도주의도 공격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에 대한 답을 사마 마니의 책 제목으로 대신한다
사마 마니(1963~), 오스트리아의 정신분석가의 책 <존중 거부 : 외국 문화와 우리 문화를 존중하지 말아야 하는 이유>
· 모든 문화가 존중받아야 한다는 문구는 완전히 기만적이고 거짓이다, 모든 문화에는 야만성이 있다
"해결책은 다른 문화를 존중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문화를 경멸하는 것이다"
인종차별주의자처럼 자신의 문화만 찬양하고 다른 문화를 경멸하면 안 되고
세계적으로 문제를 공유하고 자신의 문화와 다른 문화의 문제를 연관 지어야 한다
이민자를 수용하느냐 마느냐가 큰 딜레마인 것처럼 구는 기본적 속임수를 받아들이고 진짜 문제를 확인해야 한다
애초에 이민자들이 왜 생겼을까?
우리는 사회 체제를 바꾸려고 싸워야 한다, 이민자가 생기는 사회 체제를
· 우리가 지닌 또 다른 환상, '모든 인종 청소는 시적이다'
우리 대부분은 비교적 괜찮은 사람들이다
우리는 모두 평범한 사람들이기 때문에 우리 중 누군가를 죽여야 한다면 너무나 힘들 것이다
· 수십 년 전 일어난 유고슬라비아 내전에는 민족주의자와 시인들의 기반이 있었다
예이츠부터 에즈라 파운드까지 파시스트인 시인이 많다
끔찍한 일을 벌이려면 시나 국가 신화가 필요하다
오늘날 일어나는 전쟁의 끔찍한 점은 우리가 더는 외칠 수 없는 걸 표출한다는 것이다
· 베트남 전쟁을 위해 있었던 군사 산업 단지도 '시인 군사 단지'라고 불러야 한다고 생각한다
시인과 사상가가 제시한 일을 군대가 집행하고 있었다
· 푸틴을 위해 선동을 일삼는 러시아 민족주의 예술가를 모른다면 우리는 푸틴을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그들은 러시아 국민에게 특별 임무가 있다고 설득한다
알렉산드르 두긴(1962~) 같은 역사 철학자들은 말한다
"러시아와 유럽의 진리는 대립적이기에 전쟁만이 답이다"'_출처:Fars Media corporation
· 매우 어려운 상황이지만 해결책은 명백하다
"시적인 사고나 인정사정없는 실용주의는 효과가 없다"
낡은 공산주의 혁명이 아니라 진정한 혁명이 필요한 이유다
현실을 인식하는 방법을 바꿔야 한다, 세계를 다른 방식으로 해석하고 이해해야 한다
5강 우크라이나 전쟁과 자유
- 우크라이나 전쟁과 자유의 관계
· 이 전쟁은 결국 형이상학적 전쟁이라고 생각한다
단순히 영토와 권력을 두고 벌이는 전쟁이 아니다, 리버티 개념의 차이로 인해 일어난 전쟁이다
· 푸틴은 어떤 사람일까
그는 유럽을 모두 점령하려는 편집증 환자가 아니다, 정교한 형이상학적 관점을 바탕으로 행동한다
흥미로운 것은 푸틴의 공식 철학자인데 바로 이반 아일린(1883~1954)이다(보수주의 러시아 신학자)
1920년대에 소련을 탈출한 후 '신 러시아 파시즘'을 만들었다 -> 가부장적인 권위주의 체제
현재 푸틴의 철학자는 알렉산드르 두긴이다, 일린과 같은 노선이지만 역사적 상대주의에 포스트모던한 변화를 줬다
또 다른 러시아 철학자 예프스타피에프는 잔인하게 말했다
"앞으로 20년 안에 세계는 네 개의 세력권으로 재편된다.
미국, 러시아, 중국, 인도 그 외의 주권국가는 모두 사라질 것이다. 공식적으로 존재하더라도 세력권 안에 종속될 것이다"
· 여기서 전쟁은 더는 국가 간의 전쟁이 아니다
러시아의 관점에서는 우크라이나 공습은 전쟁이 아니다, 러시아에게 이건 그냥 세력권 안의 평화를 유지하는 것이다
러시아에게 전쟁이란 나토와 미국을 상대하는 것이다
· 우크라이나의 저항 운동이 아니라 그걸 이념적인 문구로 만드는 것을 비판한다
우리는 유럽 문명을 지킨다 -> 이런 게 푸틴과 두긴의 언어라는 걸 모르는 걸까?
마치 유럽·미국 세력권과 러시아 세력권이 있고 자신의 세력권을 지킨다는 것 같다
우크라이나 전쟁은 전 세계적 전쟁이고 새로운 세계 질서를 다투는 전쟁이다
냉전이 그리울 지경이다, 냉전이니까 전쟁 중인 건 맞지만 모두가 따르는 규칙에 의해 공격은 얼어붙었다
지금은 새 규칙이 정해지지 않았다, 지금 강대국은 실험 중이다
약소국의 희생을 바탕으로 새 질서를 정하려는 것이다
이 전쟁의 비극은 이 전쟁이 진짜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 전쟁은 어떤 의미로 가장 심각한 거짓이다, 진정한 장기적 문제가 자취를 감췄다
· 유럽 보수파들은 지금까지 푸틴을 이해하는 편이었다(푸틴도 권리가 있지, 트럼프도 푸틴을 칭찬했잖아)
지금은 유럽 극우파도 무장했다, 여기에는 두려운 어떤 논증이 암시되어 있다
전쟁으로 다른 문제들이 모두 사라졌다는 것이다(지구 온난화, 성차별, 페미니즘)
"실제 전쟁이 일어났으니까요"
· 신보수주의자는 두긴과 유럽 보수주의자를 따르는데 그들은 전쟁만이 진정한 윤리적 순간이라 믿는다
전시에는 기본적인 선택을 한다, 해야 할 일을 하는 것, 그들이 우크라이나 상황을 반기는 모습은 정말 놀랍다
그곳에서 적절한 성 역할이 다시 확립됐다는 것
여성은 자신의 역할을 위해 아이와 우크라이나를 탈출한다, 물론 그 역할은 아이를 잘 키우는 것이다
남성은 싸우기 위해 우크라이나로 돌아간다
이게 진정한 갈등이고 전쟁의 비극이다, 완전히 잘못된 해석이 만연하기 때문이다
이에 맞서기 위해서는 꽤 애석한 통찰력을 적용해야 한다
· 우선 이 전쟁은 러시아와 서구 간의 전쟁이 아니다, 새로운 세계 질서를 위한 전쟁이다
러시아의 입장은 분명하다
러시아가 원하는 평화는 강대국이 세력권 내에 개입해 유지하는 것이다
러시아에서는 "평화롭고 제한적인 군사 작전"이다
러시아의 관점은 이렇다
이 상황은 냉전이 아니라 '뜨거운 평화'이다, 여기저기서 발생하는 내전으로 유지되는 세계 평화이다
우리가 반드시 피해야 할 재앙 같은 상황이다, 새로운 비동맹주의 같은 것이 필요하다
우크라이나의 유럽 생활양식을 보호하자고 할 게 아니다
"우크라이나 지지는 세계적 투쟁이다, 특정 리버티 개념을 향한 세계적 투쟁이다"
복지국가, 페미니즘, 인권 등 유럽의 진보적인 유산을 모두 포함한다
새로운 비동맹주의는 특정한 삶의 방식은 지지하지 않아야 한다
우크라이나인의 이런 말이 싫다
유럽 백인도 끔찍한 일을 자행한다, 나치즘을 만든 독일이 최고의 유럽 문화를 상징한다는 걸 잊었나?
글로벌리즘과 보편적 투쟁을 지지한다, 보편주의에서는 공통 투쟁을 한다
러시아를 고립시켜선 안 된다
· "자유의 첫걸음은 잘못된 조국에 저항하는 것이다"
애국심과 자유는 상충하지 않는다, 진정한 애국심이라면 말이다
지젝의 이스라엘 친구들은 테러리즘에 반대하지만 서안지구 팔레스타인들의 어려운 처지를 이해한다
이들은 위대한 유대 문화유산의 진정한 상속자들이다
진정한 애국자는 국제주의에 반대하지 않는다
여러분이 조국을 부끄러워할 준비가 됐다면 자유를 향해 첫걸음을 내디딘 것이다
그럴 수없다면 진정으로 자유로울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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