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서른일곱 번째 강연 '100세 시대 어떻게 살 것인가'
런던 경영대학원 교수 린다 그래튼
2011년 '싱커스 50에 12위 선정'
2013년 'HR매거진' 공로상 수상
2013 저서 '일의 미래' 비즈니스 북 대상 수상
전 영국항공 수석 심리학자
저서 <초예측>, <100세 인생>, <핫스팟> 등
제3강 장수 시대의 일자리 설계
■ 변화를 주도하는 개인의 역량
- 현재 업무의 60%는 자동화 될 것이다
· 기계의 의해 생산비용은 낮아지고 작업량을 예측할 수 있다
· 자율주행차는 택시 운전자의 업무를 바꾸고
· 인공지능이 반복 업무를 잘하면 회계사의 일도 달라질 것이다
- 로봇과 인공지능이 공장과 사무실에서 인간을 대체하는 변화를 MIT 연구에서는 혁명보다 진화라고 결론 내렸다
· 앞으로 20년 동안 노동자 수보다 일자리가 더 생길 것이다
- 미래에는 어떤 능력이 가장 가치 있을까?
· 기계가 인간의 감정을 이해하고 주변 맥락을 파악하거나 신뢰관계를 쌓는 건 어렵다
· 세계경제포럼 미래 일자리 보고서에서 나왔듯 기본적인 인간의 기술은
공감, 맥락 감지, 협업, 창의적 사고는 핵심이 될 것이다
- 개인 주도성과 잠재적 불안은 일하는 삶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
· 근로자의 60% 이상이 자신의 직업이 사라지는 것과 대처 기술이 없는 걸 불안해한다
- 다단계 삶에서 오래 일하려면 재교육을 받아 더 복잡한 작업을 하거나 완전히 다른 일을 위한
새로운 교육을 받아야 한다
· 가능 자아란 인생의 어느 시점에든 당신 앞에 여러 가능성이 있다는 것
☞ 스스로에게 물어보자 ☜
"나는 충분히 탐색하고 있나?"
"사고가 너무 편협하지 않나?"
"가능성들을 외면한 건 아닐까?"
"할 수 있는 일에 폭넓은 조언을 구하고 있나?"
"나의 네트워크가 인생 계획에 도움이 될까?"
"인생의 단계를 설계할 때 네트워크를 활용할 수 있을까?"
"나는 충분히 배우게 될 것인가?"
· 어떤 단계에서는 경험과 영감을 주는 사람들과 어울릴 기회를 잡아야 한다
· 더 많은 전환기가 올 것이다, 그 전환기를 어떻게 만들지가 중요하다
· 여유를 갖고 자신의 네트워크가 다양한지 살펴라
· 새로운 가능 자아를 발견할 것이다, 선택지는 많을수록 좋다
· 인간은 변화를 두려워해서 기존의 습관과 행동으로 돌아가고 싶어 한다
· 모두가 새로운 변화를 따르진 않는다
기존의 규범에서 독립하는 용기 있는 사람들(사회 개척자)이 시작한다
· 개척자가 아닌 사람들이 계속 일을 하려면 끊임없이 배우는 능력이 필요하다
목표에 도달하는 방법과 필요한 기술을 배우는 것
- '3단계 삶'에서 1단계의 교육은 필수였지만 '다단계 삶'에서 교육은 선택이다
· 기업, 정부, 교육 제도는 다양한 방법으로 성인까지 교육을 지원하지만 책임은 자신에게 있다
· 어빙 고프만(1922~1982) 캐나다 사회학자
: 한 개인이 지금 쉽게 하는 모든 활동은 사실 큰 노력으로 습득한 능력이다
· 성인의 배움은 어린 시절 배움과 다르다
대부분 일하면서 교육을 받거나 배울 기회를 늘리기 위해 업무 영역을 확대하기도 한다
· 긴 인생에서 여가 시간을 어떻게 사용할지 생각해보고 여가를 재창조의 시간으로 전환하라
· 자기 개발에는 동기와 헌신이 중요하다
TED 강연, 유튜브, 팟캐스트 등 온라인 강의를 이용하는 것
· 수명이 길어질수록 시간을 재분배해서 부담을 줄이고 중년의 위기가 중년의 재창조로 대체된다
재창조 기간(향후 10~15년) 동안 자금을 충분히 모으는 것
· 자신을 평생 배우는 사람으로 생각하고 할 수 있는 활동을 지금 시작하는 것
제4강 노년에 적응한다는 것
■ 미래를 위한 고찰
- 팬데믹은 개인에게나 사회적으로 변화를 가속화했다
· 우리의 삶, 일하는 방식, 생산과 혁신을 재고할 기회를 줬다
· 팬데믹 이후 많은 사람이 집에서 일했고 재택근무도 생산적이라는 게 분명해졌다
· 일부 회사는 더 유연한 근무 방식을 도입했다
☞ 팬데믹이 만든 변곡점에서 생긴 질문
"이제 어쩌죠?"
우리는 감정, 감성, 끝없는 적응의 롤러코스터를 경험했다
이 변곡점에서 그냥 미래를 받아들일 수도 있지만 그 이상을 할 수도 있다
나와 우리의 삶과 일하는 방식을 바꿀 수 있다
· 어린 자녀를 둔 부모에 의하면 팬데믹을 통해 가족의 일상과 생활 방식을 재정립했다고 한다
높아진 가족의 가치가 우선순위를 바꿀 것이다
→ 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더 유연하게 근무하고 육아휴직을 더 쓸 것
· 어떤 이들은 건강이나 학습을 가치 있게 여길 것이다
· 우리 모두 디지털 네이티브가 되면서 발전한 능력이 있다
친구, 동료, 이웃과 가상으로 연결하는 능력
· 친밀한 내집단 하고만 교류하여 나와 다른 사람과의 소통 능력은 떨어졌다
· 의식적으로 기존의 네트워크와 소통하고 새로운 네트워크에 연결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 현재 갖고 있는 능력과 네트워크를 기준으로 미래를 위한 다양한 경로를 탐색해 봐야 한다
· 일부는 현재의 연장선이지만, 어떤 경로는 전환기와 정체성의 변화를 의미한다
· 경로의 가능성과 본인의 정체성에 어떤 의미인지 설명하는 성찰적 사고의 연습이 중요하다
· 예측의 연습이 아닌 우선순위 선택과 결과를 성찰할 기회이다
- 우리는 새로운 미래를 만들고 어디서, 어떻게, 왜, 어제 일할 건지 고찰하게 될 것이다
· 개인과 공동체의 가치, 필요, 희망에 의해 만들어진다
· 팬데믹이라는 페트리 접시에서 여러 가능 자아를 탐색했을 것이다
건강한 일과 삶의 균형을 가진 가능 자아, 돈 보다 학습에 집중된 가능 자아
· 교육-일-퇴직의 전통적인 3단계 삶과 우리의 삶의 궤도는 매우 달라질 것이다
- 전통적인 3단계 삶은 정립된 경로, 규범, 원칙을 따랐다
- 새로운 삶인 다단계 삶의 핵심은 그 원동력과 궤도가 자신에게서 나와 자기 주도적인 것이다
· 수명이 길어지면서 일과 다른 일, 일과 배움, 일과 휴식 사이에 전환기도 많아진다
- 팬데믹이 가족과 이웃에 미치는 영향
· 사회적 거리두기와 재택근무가 삶의 경계를 허물었다
· 가정과 직장의 경계가 뚜렷했던 이유는 성 역할에 따른 사회적 행동 패턴으로 각자 가정과 직장의 균형을 맞췄다
· 가정과 직장 생활의 균형이나 동료와의 소통 문제에서 어느 정도는 코로나 19 때문에 해결되었다
하지만 재택근무가 새로운 표준이 될 거라고 기대하진 말라
→ 재택근무 연구에 따르면 재택근무 9개월째가 되면 거의 절반이 사무실 복귀를 원했다
→ 사회적으로 고립된다고 느낌
· 재택근무가 성과, 창의성에 미치는 영향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음
새로운 화상 회의 기술이 팀 작업의 활력과 창의성에 도움은 될 수 있다
→ 하지만 대면 상호작용은 여전히 중요할 것이다
대면과 비대면을 혼합해서 장점을 극대화할 방법을 배워야 한다
· 가정생활에서 코로나 19에 대한 우리 대응은 기존의 성 역할, 성 기대에 기반했다
가정 폭력이 매우 증가했고, 락 다운 기간에 일자리를 잃은 여성이 남성에 비해 너무 많았다
조사에 따르면 여성의 가사 노동이 폭증했다, 맞벌이 가정에서도 가사 노동 대부분을 여성이 맡았다
· 성별 임금 격차의 주원인은 시간제 근로 때문이었는데 팬데믹이 심해지면서
유연 근무제 인프라가 발전될 거고 여성의 불이익도 줄어들 것이다
· 다시 출근하더라도 아버지들은 가정을 우선순위로 놓고 유연근무, 육아휴직을 신청할 것
· 코로나 19는 성 고정관념을 깨는 큰 역할을 할 것이다
· 이전에는 많은 근로자가 자율성과 유연성을 원해도 이해나 공감을 못해 관리자가 좌절시켰을 것이다
히지만 팬데믹으로 인해 공감대가 형성되었다
- 첨단 기술 발전 시대에 장수라는 현실을 받아들이면서 우리 삶은 이미 크게 변했다
· 팬데믹이 변화에 적응하는 속도를 높였다
· 더 인간적인 방식으로 일하고 생활할 가능성을 열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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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업
조셉 르두 공포란 무엇인가? - 불안, 공포 등 감정 연구, 세계적 신경과학자 - <우리 인간의 아주 깊은 역사>, <느끼는 뇌> 저술
home.ebs.co.kr
70원의 기적 EBS에서 전 세계 최고의 지성을 한 자리에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방송시간 EBS1TV 월~금 23:35~23:55 EBS2TV 월~금 22:00~22:20(재방)
토 09:30~11:00(종합) 토 22:15~23:45(종합)
월~금 15:05~15:25(재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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