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위대한 수업(100세 시대 어떻게 살 것인가) 제1강~2강 요약정리
위대한 서른일곱 번째 강연 '100세 시대 어떻게 살 것인가'
런던 경영대학원 교수 린다 그래튼
2011년 '싱커스 50에 12위 선정'
2013년 'HR매거진' 공로상 수상
2013 저서 '일의 미래' 비즈니스 북 대상 수상
전 영국항공 수석 심리학자
저서 <초예측>, <100세 인생>, <핫스팟> 등
제1강 우리를 바꿀 세 가지 힘
■ 기대 수명의 증가, 기술 발전, 사회적 추세에 따른 변화
- 한국인들은 지난 60년 동안 역사상 가장 거대하고 빠른 경제 변화를 이뤄냈다
· 2019년 IMF에 따르면 세계 11위 경제 대국으로 발돋움했다
· 앞으로 기술과 장수가 가져올 변혁에서 주도적 역할을 할 것이다
· 그러나, 출생률이 낮아지고 고령화되면서 65세 이상 인구가 14세 미만보다 많다
< 기대 수명의 증가 >
· 기대 수명은 10년마다 2~3년씩 늘어났다
· 평균적으로 각 세대가 그 이전 세대보다 6~9년 도 오래 산다는 것
· 오늘 선진국에서 태어난 아기가 100세 넘게 살 확률은 50% 이상
기대 수명이 늘어났지만 대체로 건강하게 보내는 기간의 비율이 유지는 되고 있다
· 출생률의 저하는 여성의 교육 수준 상승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정규 교육을 받지 않은 여성은 평균 6명 이상의 자녀를 낳고
초등 교육을 마친 여성은 4명의 자녀를 낳는다
중등 교육을 받은 여성은 자녀가 둘 이하일 가능성이 높다
· UN에 따르면 21세기 말에는 가구당 2.5명인 출생률이 2명으로 내려갈 것으로 보인다
→ 결과적으로 국가가 부흥하면 인구 통계학적 변화가 온다
출생률과 사망률이 모두 떨어짐
· 65세 이상 인구율은 현재는 전체 인구의 12분의 1인데 2050년에는 6분의 1이 될 것이다
· 80세 이상 인구도 증가할 것
· 일본의 증가 폭 : 80세 이상 인구 비율이 2020년 8%에서 2050년엔 18%가 예상된다
· 한국은 2050년 중위연령은 56세가 예상된다
< 기술발전 >
· 로봇 공학과 인공지능은 전례 없이 빠르게 발전하는 분야이다
· 로봇의 품질이 향상되고 가격이 계속 하락하면 제조업 외의 분야에서도 인간을 대체할 것이다
· 2030년까지 한국 같은 국가에서는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가족과 친구가 해줄 수 없는 걸 로봇이 해줄 것
청소, 청구서 지불, 음식부터 약까지 자동으로 주문
☞ 로봇은 현재와 미래의 작업 방식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예로부터 인간은 육체노동을 대체할 도구를 만들었다
그러나 인간의 지능을 강화하거나 대체하는 기계는 훨씬 혁신적이고 이해하기 어렵다
하지만 인공지능의 영향으로 인간의 전유물인 인지 영역에 도달했다
인공지능은 능력, 의지, 대체, 향상의 결합이다
직업의 본질은 크게 바뀔 것이다, 사라지는 직업도 있을 것
(스프레드시트 도입으로 미국에서 약 40만의 장부 부기 일자리가 사라졌다)
초기에 기계로 넘어간 업무는 반복 작업이었다, 기계의 영향을 안 받은 분야는 인간의 자질이 필요한 곳이었다
(사회적 상호작용, 배려, 공감, 경영, 리더십, 창조, 혁신)
<사회적 추세>
· 현재 대부분 국가의 여성들은 직업이 있다
· 세탁기, 냉장고 같은 가전 도구로 가사 노동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었다
· 제1차 페미니즘 물결(19세기~1950년) 때는 출산 후 아르바이트로 이하는 경우가 많았다
출산 후 정규직으로 복직해도 수입은 전보다 줄었다
· 남성의 임금을 따라잡을 수 없다는 점이 가정의 규범을 강화했다(남자의 일이 우선시된 것)
· 여성들이 경력을 쌓으며 규범이 변했다
· 남녀 고용 평등법도 제정돼 여성은 남성과 비슷한 임금을 받게 되었다
· 취업 여성들의 출산 나이가 늦어짐
(20대 중반에서 30대 중반으로, 4명보다는 2명을 낳음)
· 승진 속도와 연봉이 남성과 동등해졌다
· 2018년 맞벌이는 사회적 현상이었고 책과 기사에 실려 널리 논의되었다
- 장수는 새로운 취업 기회를 만들고 연령주의에 대항할 이유를 만든다
- 기술 혁신은 평생학습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 사회 변화는 근무 유연성을 더 매력 있게 만들 것이다
제2강 성공적으로 늙는 방법
■ 삶을 변화시키는 힘과 변화를 위한 준비
- 팬데믹 이전부터 사람들은 직장 생활에 두 가지 충격을 받았다
1)수명이 연장되면 일을 더 오래 하게 된다는 것과
2)엄청난 기술 혁신이 우리가 해오던 일을 대신하고 발전시킬 수 있다는 것
→ 일에서 내가 원하는 것과 해야 하는 것에 영향을 준다
- 세계적으로 기대 수명이 10년마다 2년씩 늘고 있다
- 나이와 나이 드는 과정
· 나이라고 하면 대부분 생물학적 나이를 생각한다
· 이전의 55세의 건강한 삶은 10년이 채 안 됐지만 지금 55세에겐 30년 이상의 건강한 인생이 남아 있다
(부모님, 조부모님의 노년 생활을 참고하는 건 지금의 우리에겐 별 의미가 없다)
·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삶은 상황, 자기 결정, 행동 습관으로 형성된다 → DNA가 노화 과정에 영향을 주는 부분은 25%도 안 된다
(마라톤을 달리는 70세도 있고 이미 몸이 노쇠해진 50세도 있다)
· 잘 나이 들기 위해 무엇을 할까에 대한 대답은 모두 달랐지만
모두 공통으로 하는 단순한 습관은 운동이었다(주에 두세 번씩은 심박수를 높이는 운동을 했다)
♣ 어떻게 행복한 삶을 유지해 왔는가(한 그룹이 평생 어떻게 살았는지 연구_학창 시절부터 노년까지)
♧. 경제적인 여유 : 가난은 노년기 불행의 원인이 된다
♧♧. 깊고 진실한 인간관계 : 잘 나이 든 사람들은 가족이나 친구들과 많은 시간을 보냈다
· 나이가 숫자에 불과하다는 것은 언제든지 미래를 위해 새로운 기술, 직업, 관계를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 삶을 성공적으로 사는 방법
· 첫째, 오래 살수록 재정 문제가 중요하다
사람들은 오래 살수록 생산적으로 일하길 원한다
취업한 첫날부터 15%를 저축하지 않으면 65세 은퇴에 필요한 돈이 모이지 않는다
퇴직 후 수십 년간 정부 연금을 받을 확률은 희박하다
· '교육-일-퇴직'으로 이어지는 '3단계 삶'은 이제 맞지 않다
재교육과 새로운 교육이 필요한 장수 시대 → 교육도 평생학습으로 확장된다
· 청년들만 갭이어(대학 입학 전 1년의 진로 탐색 기간)를 가질 수 있었지만
이제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가질 수 있게 되었다
· 다단계 삶을 살면서 70대까지 일을 하려면 나이에 대한 몇 가지 고정관념을 깨야 한다
학습을 통해 결정 지능을 개발할 기회가 온다
· <결정 지능>은 시간이 가며 축적된 통찰력, 네트워크, 지혜 및 전략,
<유동 지능>은 정보처리, 기억 사용, 연역적 추론이다 → 일생동안 두 지능의 능력은 지속적으로 변동된다
(10대 후반엔 숫자를 계산하고 패턴을 만드는 데 빠르다, 30대에는 단기 기억이 최고조에 달하고
40대와 50대에는 사회적 이해도가 최고이다)
· 고령 근로자가 중요한 건 결정 지능, 즉 지혜와 노하우 공유이다
· 나이로 그 사람의 삶의 단계를 예측하고 필요와 열망을 속단해서는 안된다
- 다른 사람을 따라간다면 자기 주도성이나 통찰력은 필요 없다
- 더 많은 사람들이 다단계 삶으로 전환하면 자기 주도성도 발달하게 될 것이다
- 본인의 삶을 선택함으로써 유능해지고 자기 주도적인 사람이 된다 → 사회 개척자
(60대에 자기 사업을 시작하거나 세계 여행을 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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