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열다섯 번째 강연 '강대국의 흥망'
예일대 역사학과 교수 폴 케네디
국제안보연구소장
2014 하텐도르프 상 수상
2005 케어드 메달 수상
2005 세계 100대 지식인(포린폴리시)
저서 <강대국의 흥망>, <제국을 건설한 사람들>
제5강 미국(상)
■ 미국의 패권 역사
- 세계 제일의 강대국이 된 미국은 단합된 주들로 이루어진 국가는 아니었다
· 1774년 9월 필라델피아 카펜터 홀에서 56인의 식민지 대표가 모임
·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에서 아메리카 식민지로 온 농부, 변호사, 입법가들이 다양한 주에서 지방 정부를 통치
(13개 식민지, 정부와 자치 의회가 독립적으로 존재)
· 조지 3세의 영국 식민 통치에 지친 이들은 저항을 꿈꾸며 모임
· 1775년 4월 19일 매사추세츠 렉싱턴에서 첫 독립전쟁
· 1781년 10월 19일 버지니아 요크타운 전투에서 조지 워싱턴 장군은 영국군의 항복을 받음
· 미국 대표단들이 모여 미국 헌법 제정(1787. 9. 17.) / 미국을 독립국으로 인정(파리조약_1783)
프랑스, 네덜란드, 스페인 → 미국의 독립 인정
- 18세기 독립 당시 미국 인구 약 2400만 명 경제 세계 14위
· 스페인, 프랑스, 영국 등의 간섭을 걱정함 : 먼로 독트린 선언
♣ 먼로 독트린(1823)
1. 미국이 유럽에 대한 불간섭의 원칙
2. 유럽이 미국에 대한 불간섭의 원칙
3. 유럽에 의한 식민지 건설 배격의 원칙
- 19세기 노예 문제로 파괴적이고 재앙에 가까운 내전을 겪음
· 남북전쟁(1861~1865) : 관세와 노예해방에 대한 의견 충돌로 미국의 북부와 남부가 4년간 치른 내전
- 미국의 두드러진 성장의 이유
1. 인구 증가 : 유럽 이민자들 급증(공장 일자리 제공, 토지 무상 제공)
· 1850년대~1930년대 : 10년마다 2천만 명씩 늘어남
· 거대 이민자 인구 : 산업 발전을 위한 노동력 제공, 군사력 증가
2. 인구증가 시기에 성장한 경제
· 20세기 초 경제 강국으로서 국제 사회에서 힘을 갖게 된 미국
- 태평양 전쟁 및 유럽과 동아시아의 전쟁에 참여
· 1941년 12월 7일 일본이 미국 진주만 공습 / 12월 8일 미국 일본에 선전포고 / 12월 11일 독일 미국에 선전포고
· 막대한 미국의 생산 능력이 전쟁에 동원됨 → 미국의 경제적 부와 투자가 무기 개발과 생산으로 이어짐
· 제2차 세계대전을 승리로 이끈 미국은 세계 유일의 강대국으로 부상함
· 1945년 미국 국민총생산 세계 절반 차지
- 미군의 영향력
· 1945년 이후 군사기지와 해군 기항지 확장, 전 세계에 군대 주둔
· 1980년대 이후 중동까지 확대한 미군의 영향력
- 1960년대 이후 미국과 분쟁지역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는 매우 어려운 문제
제6강 미국(하)
■ 강대국으로서의 미국의 위치
- 베트남전(1964~1973), 이라크전(2003~2011), 아프가니스탄(2001~2021) : 세계를 위한 일이라 믿음
→ 세계 미군기지 주둔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함
- 10년간의 베트남전 패배, 절반의 성공 이라크전, 20년간의 아프가니스탄전 철수
- 향후 20년 중국의 부상을 고려해야 함
- 제2차 세계대전 후 아이젠하워, 케네디 재임기까지 꾸준히 성장하였으나 이후 세력이 약화됨
- 여전히 첨단기술, 세계적인 기업, 미국 달러를 가진 강대국이며
세계 최첨단의 군대를 보유하고 있지만 다른 나라와 영향력을 나누면서 세계 유일 초강대국의 지위를 잃음
☞ 아프가니스탄 실패의 원인
1. 민주주의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다.
2. 향토주의와 부족주의가 강하다.
3. 외세 개입에 부정적이다.
- 미국은 선진국가들의 동맹국으로서 공동의 목적을 갖고 있음을 확인
- 바이든 행정부는 중국의 부상을 주시하기 위해 동아시아에 관심을 집중할 것임
- 미국 정치사에서 흔한 일 : 전쟁 패배, 외국인 비난, 미국 이익 옹호, 고립주의 선택
· 제1차 세계대전 후 국제연맹을 설립한 우드로 윌슨 미의회의 반대로 가입 좌절
· 1919년 전쟁으로 인한 피해와 불안으로 고립주의 정책을 선택
· 베트남 전쟁으로 5만여 명의 인명 피해 1,200억 달러 비용 발생
· 미국이 자국 우선주의 노선 선택 시 동맹국들은 어떤 영향이 미칠지 고민해야 함
- 21세기 국제정세를 바라보는 관점
· 현실주의 관점 : 강대국은 이기적이고 자국의 이익을 추구하며 힘과 권력을 갈망한다
· 이상주의 관점 : 범세계적 기구가 필요하고 제도를 통한 국제질서가 마련되어야 한다
제7강 새로운 안보 위협
■ 미래의 강대국 체제와 비전통적 안보위협
- 새로운 안보문제1
· 국경을 넘어선 감염병
스페인 독감(1918~1920) : 세계 인구 1/4 이상 감염 5천만 명 사망)
흑사병(14세기) : 유럽 인구 1/3 사망
코로나19(2021. 11. 현재) : 사망자 121개국 512만 명 이상
- 새로운 안보문제2
· 지구온난화
- 새로운 안보문제3
· 대규모 이주
- 보건, 불법 이민, 기술의 부침, 주식시장의 붕괴의 가능성
- 강대국의 지속적인 무기 증강 : 강대국은 바뀌더라도 강대국 체제는 지속 될 것
- 미래의 강대국 체계 : 미-중 양강 체제에서 다강 체제로 변화 예상
· 500년 전 아시아 중심의 강대국 체제로 귀환할 것
· 국제적 조직 중요성 강조해야 함 : 유엔 총회에 대한 관심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재건 필요
→ 신흥 강대국에게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지위를 허용해야 함
→ 한국을 포함한 중견국에도 발언권 포함해야 함
- 국지적 협력을 넘어 국제적 협력으로 나아가야 함
- 조화로운 세상, 번영의 세계, 전쟁 없는 세상을 위한 투쟁은 계속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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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업
조지프 르두 공포의 뇌과학 - 불안, 공포 등 감정 연구, 세계적 신경과학자 - <우리 인간의 아주 깊은 역사>, <느끼는 뇌> 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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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원의 기적 EBS에서 전 세계 최고의 지성을 한 자리에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방송시간 EBS1TV 월~금 23:35~23:55 EBS2TV 월~금 22:00~22:20(재방)
토 09:30~11:00(종합) 토 22:15~23:45(종합)
월~금 15:05~15:25(재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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