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열다섯 번째 강연 '강대국의 흥망'
예일대 역사학과 교수 폴 케네디
국제안보연구소장
2014 하텐도르프 상 수상
2005 케어드 메달 수상
2005 세계 100대 지식인(포린폴리시)
저서 <강대국의 흥망>, <제국을 건설한 사람들>
제3강 중국(상)
■ 강대국 체제 안에서의 아시아
- 16세기 이전 최강 국력과 문화를 가진 나라였던 중국
· 유럽 30개국 인구(5,726만) / 중국(1억 300만)
· 유럽 30개국 GDP(441억) / 중국(618억)
- 16세기 이전 아시아 국가들이 더 발전했던 이유
1. 서양에 비해 크고 체계화된 관료 시스템(무굴제국, 명나라, 일본_1580년)
2. 서양에 비해 훨씬 큰 경제 규모(중국, 인도, 동인도)
- 17-18세기 강대국에서 멀어진 중국
· 통합된 조직 부재, 효과적인 세금 징수 부재, 외교력 부재
- 근대 강대국의 조건
: 새로운 기술, 조직력, 신무기, 신식 군대
- 유럽의 동남아 식민화 시기 패권국에서 밀려난 중국
- 19세기 중반 아편 시장 확대를 원했던 유럽 열강
· 16개 항구를 서구 열강에 개방한 중국(광저우, 상하이, 텐진 등)
- 서구 열강의 요구
1. 무역항을 개방하라
2. 치외법권을 인정하라
3. 자국 내 무역 통제권을 양도하라
- 세계 패권을 바꾼 산업혁명
· 증기기관의 힘으로 생산해 낸 부
· 철, 철광 등의 생산품으로 인한 부
· 중국보다 6배, 아시아 전체보다 4배 많은 영국의 GDP
- 근대화된 서구를 모델로 개혁을 주창한 중국의 민족주의자가 있었으나 실패함
♣ 국제연맹 : 1919년 미국 대통령 우드로 윌슨의 제안으로 설립. 영국, 프랑스, 중국 등 초기 회원국 42개국
- 일본의 중국 침략
· 1894년 청일전쟁, 1931년 만주사변, 1932년 상하이 사변, 1933년 만주 열하성 침범, 1937년 중-일 전쟁
- 늦은 근대화 거대한 인구와 영토의 중국 VS 작은 영토 조직화된 근대화 국가 체제의 일본
- 유럽 제국주의 식민정책을 따라 영토 확장을 계획한 일본(1930년대 세계 강대국이 된 일본, 막강한 군사력 보유)
· 1941년 12월 7일 일본의 진주만 폭격
· 진주만과 필리핀에서 미국을 공격, 홍콩과 말레이시아에서 영국을 공격
· 1942-1945 제2차 세계대전 경제적, 군사적으로 약화된 일본
· 태평양 전쟁 패배 후, 1942-44년에 걸쳐 점점 더 많은 중국의 영토를 점령
(민족주의자 장제스와 공산주의자 마오쩌둥 통치 지역 제외)
- 1946년 7월 중국 국민당과 공산당 재격돌(1917년과 1921년 사이 레닌이 제정러시아에서 치렀던 싸움과 비슷)
· 20여 년간의 내전 끝에 중국 공산당 승리 → 1949년 중화인민공화국 수립
· 대만으로 쫓겨난 장제스 중화민국 설립
- 2차 세계대전 이후 세계 정치 상황
· 1950년 한국전쟁 발발
· 1950-1960년대 강대국에 들었다가 밀려나기도 하는 상황이었던 중국
유엔 안보리 상임이사국, 약 100개국과 국교 수교, 다른 공산국가와 국제적 연대, 국경 문제에 주목_강대국
경제력은 미국과 유럽 수준에 미치지 못함
· 공산정권 수립 이후 수차례 경제개혁을 단행했지만 여러 차례 실패하며 더욱 뒤처진 중국
· 1979-80년 이후 덩샤오핑의 등장으로 반전을 맞이함
기술적으로 고도화된 군대에 들어가는 비용 지불, 첨단 기술 보유, 세계 최대 교역국, 어마어마한 자본 축적
♨ 덩샤오핑의 중국이 최강대국이 되면 책임감을 갖고, 협상하고, 양보하는 강대국의 면모를 보일까?
아니면 공격적인 강대국이 될 것인가?
제4강 중국(하)
■ 강대국의 흥망 집필의 배경
- 1980년대 후반 혼란과 변화의 격동기였던 세계
미국이 강대국으로서의 지위를 잃어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소비에트 연방은 곧 몰락하지 않을까?
아시아 국가의 귀환
- 23개 언어로 번역된 <강대국의 흥망> : 강대국의 부상과 몰락 그리고 새로운 체제
■ 중국의 패권전략 및 주변국에 미치는 영향
- 덩샤오핑(1904~1997) : 중국인민공화국 5대 주석
· 1979년 1월 29일 워싱턴 : 덩샤오핑·지미카터(미국) 대통령 회담
· 1984년 12월 19일 베이징 : 덩샤오핑·마가렛대처(영국)수상 회담
· 17세기 유럽 열강을 닮은 중국 : 경제력을 키우고 군사력 증강
- 만약 중국이 러시아와 국경 분쟁을 벌인다면? 인도와 국경 분쟁을 벌인다면? 남중국해에서 분쟁을 벌인다면?
: 중국의 세력은 약화될 것이다
- 중국이 힘을 키운 방법 : 경제 성장
· 중국의 국력이 강해지면 분쟁을 일으키지 않아도 그 자체로 어려운 존재가 된다
- 미국보다 경제력이 아서고 아시아의 지배력을 갖게 된다면?
1914년 독일의 빌헬름 2세(독일제국 마지막 황제)나 1939년의 아돌프 히틀러(나치 독일 총통)처럼 폭력적이 될까
- 20세기 아시아가 유럽에 뒤처진 이유는 혁명가들의 개혁 실패 때문
- 리더십이 교체된 이후에도 중국의 성장성은 이어갈 수 있을까?
· 강대국의 덕목 : 1. 경제성장 도모 2. 국민행복 보장 3. 1인당 국민총생산 증가
"분쟁은 경제 성장을 저해하고 국민 생활의 질을 떨어뜨리고 무역에 타격을 줄 뿐"
Q. 1980년대 이미 중국이 초강대국이 될 것을 예상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A. 존 스튜어트 밀(1806~1873) : 영국 정치경제학자의 국가의 고성장 조건에 있다
1. 예측 가능한 정부 2. 예측 가능한 세금 3. 전쟁이 없는 상황
덩샤오핑이 국민에게 '부자가 되어서 영광을 누리라'고 함.
개인의 재능 개발, 일자리 창출, 새로운 산업을 만들라, 전쟁을 치르지 않고 내전을 일으키지 않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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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대한 수업
조지프 르두 공포의 뇌과학 - 불안, 공포 등 감정 연구, 세계적 신경과학자 - <우리 인간의 아주 깊은 역사>, <느끼는 뇌> 저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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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원의 기적 EBS에서 전 세계 최고의 지성을 한 자리에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방송시간 EBS1TV 월~금 23:35~23:55 EBS2TV 월~금 22:00~22:20(재방)
토 09:30~11:00(종합) 토 22:15~23:45(종합)
월~금 15:05~15:25(재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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