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네 취른트1 실패의 향연_크리스티아네 취른트 실패의 향연 지은이 크리스티아네 취른트 옮긴이 오승우 펴낸곳 도서출판 들녘 끊임없이 시도했다. 그때마다 실패했다. 늘. 다시 시도했다. 또 실패했다. 이번에는 좀더 세련되게 실패라는 말만 들어도 피하고 싶고 살면서 입에 담고 싶지 않은 않은 단어 중 하나이다. 그러나, 실패에도 연습이 필요하고 잘 한 실패는 성공의 밑거름이 된다. 실패는 실업의 동의어가 아니다. 현대사회는 변동성이 커진 만큼 쉽게 좌절될 수 있다. 매스미디어는 '너는 뭐든지 할 수 있다'며 야망을 부추긴다. 그러나, 도전할 기회조차 빼앗기는 경우가 현실에서는 더 많다. 우리의 과제는 이런 세상에서 성공하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도 계속 용감하게 실패하는 것이다. 영화 [그리스인 조르바]에서 목재 수송 레일을 깔기 위해 애써 세운 목재 기둥.. 2021. 9. 2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