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터프랭클의죽음의수용소에서1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_빅터 프랭클 빅터 프랭클의 죽음의 수용소에서 지은이 빅터 프랭클 옮긴이 이시형 발행처 청아 출판사 그간의 독서로 단련이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쉬운 책들만 읽었었나 보다. 삶에 대한 진지하고 진심이 가득 담긴 이야기가 좀 버겁게 느껴지긴 했다. 책의 유명세만큼의 특별함은 내게는 없었다. 어쩌면 아직 그만큼 삶이 무르익지 않아서 일 수도 있고 공감할 수 없는 시대를 살아왔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빅터 프랭클의 이 책은 독일의 나치 수용소에서 살아남은 정신과 의사의 이야기이다. 덧붙여 그 당시의 경험을 바탕으로 창시한 로고테라피라는 새로운 학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수기와 함께 나와 있다. 그때 나는 이 세상에서 남길 것이 하나도 없는 사람이라도 사랑하는 사람을 생각하며(그것이 비록 아주 짧은 순간이라고 해도) 여.. 2023. 7. 18. 이전 1 다음